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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오름

한라산 영실

by 띤꾸 201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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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의 기암(오백장군 입니다)

한라산은 설문대 할망이 바다에서 흙을 치마에 담아다 만든 산입니다

치마에 흙을 담아오다 떨어진 흙이 오름이 되었고 설문대 할망에게는

오백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아들을 주기위해 죽을 끓이다 큰솥에 빠져서

죽었는데 이사실을 모르고 죽을 먹던 오백명의 아들들이 어머니의 뼈를

발견하고 499명은 영실의 바위가 되고 나머지 한명은 차귀도 섬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 옵니다 이렇게 제주도는 어머니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지 위대한 한국의 자산이며 아름답습니다

 

 

 

 

여름 입니다 안개가 춤을 추며 아래에서 위로 올라 오는 모습은 장관 입니다

영실은 이렇게 안개낀 날이 산신령이 살아서 날아다니는 모습 같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오백장군과 데이트 하는 덤도 얻을수 있는 영실

영실이 있어서 참 좋은 제주도 입니다

 

 

 

봄입니다

철쭉이 천3백 고지에 피어 있습니다

오백장군의 애인 입니다

 

 

 

비밀의 숲을 지나고 나면

극적인 만남 윗세오름의 웅장함이 펼쳐 지는

진달래밭 영실

 

 

 

겨울 입니다

상고대 나뭇잎에 얼음이 고드름 처럼 주렁주렁 보석 같습니다

와와 !! 소리 쳐지는 아름다운 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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