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온 가족이 모여 벌초하러 갔었던
어린시절이 잠깐 생각이 나네요.
긴 긴 풀이 예초기로 정리 될 때~~
깨끗하게 정리되며 향긋이 나는 풀 냄새를
저는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도시로 이사온 뒤로는 예초기 소리, 풀 깎는 냄새까지 그리운 시간 들이네요.
어르신들과 온 가족 모여 벌초 했었던 지난 날들을 함께 추억해 봐요.
1) 목적
: 날짜, 절기에 대한 지남력의 향상으로 치매 예방 및 현상 유지를 도모 함.
: 동료 어르신과 작업 활동을 통해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자연스럽게 회상하며 기억력 향상을 도모 .
2) 목표
: 과거의 경험과 기억을 재생하는 활동으로 어르신과 관련된 물건, 경험등에 대해 표현하며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 함.
: 작업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집중력을 강화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줌.
3) 기대효과
: 주제와 관련된 정보나 어르신 자신의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며, 언어 표현의 능력을 증진 함.
: 과거의 기억회상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기억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켜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 함.
4) 활동방법
- 도입
: 날짜, 날씨 익히기, 민요, 가요 부르기, 출석확인, 간단한 손유희, 인사 나누기
- 방법
: 견본 작품을 준비하여 작품을 직접 보여드려 프로그램 내용을 명확히 이해 할 수 있도록 함.
: 추석 전에 준비해야 되는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벌초 유래, 풍습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추석은 조상님의 음덕을 기리는 중요한 명절로 반드시 벌초를 함. 벌초는 조상님의 묘지 주변에 자란 풀을 베고 다듬으며 잘 정리. 묘를 돌보고 살피는 일을 부모를 모시는 것과 같은 효행이라 하며, 고향 근처에 사는 후손이나 외지에 나간 후손들이 찾아와서 조상님의 묘에 자란 풀을 제거하고 묘 주변을 정리 함. 처서가 지나면 풀의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이때 벌초를 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산소가 깨끗이 보전 할 수 있음.
: 벌초 했던 경험과 추억 나누기
: 벌초에 사용하는 도구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갈퀴, 낫, 장화, 보호안경, 장갑 등
° 시대의 흐름에 따른 기계 사용의 변화 : 낫 ⇒ 예초기 ⇒ 대행업체
: 재료의 분배
: 1/4로 오린 색종이를 오이 채 썰듯 가로로 윗 부분만 2cm가량 오려 줌.(오린 색종이 4~6장)
: 묘지 도안에 오린 색종이를 웃자란 풀처럼 차근 차근 붙여줌.
: 묘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색연필로 색칠해 줌.
- 마무리
: 소감 나누기
: 완성 작품을 어르신마다 보여드리며 작품 발표하여 응원과 박수로 지지하며 성취감을 갖도록 함.
: 재료의 정리 정돈
: 도입부에 불렀던 민요, 가요 부르기
: 다음 프로그램 공지 후 굿바이 인사 나누기
- 재료 : 1/4로 오린 색종이, 가위, 풀, 색연필, 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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