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나이가 드는지...비가오는 요즘의 날씨가
참 좋답니다.
사실은 나이가 많이 들긴 들었죠. ^^
그렇지만 어르신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
작은 아가를 보는 듯 귀엽게(?) 봐 주십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과 올림픽
경기를 보며 열정과 땀의 흔적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활동이 끝난 다음에는 어르신들에게
어르신 인생, 삶도 금메달을 거머쥔 선수들 만큼
멋있고 훌륭하다는 칭찬과 지지를 하며 마무리 해주세요.
너무 쉬운 활동이지만 어르신들이 초초초
집중하시며
어느 공방 부럽지 않게 즐겁게 참여 하셨습니다. ^ㅡㅡㅡㅡ^
털실은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1) 목적
: 대근육, 소근육 운동과 손과 눈의 협응을 도움.
: 단순하고 구체적인 반복 활동의 완성 작품을 통한 자신감과 긍정적 자아상을 기를 수 있음.
2) 목표
: 어르신들의 상호작용의 원활함에 의사소통을 증진시키고 그에 따른 정서적 안정감 기대
: 작업 활동을 통해 인지적 기능과 주의 집중력 유지 및 향상을 도모 함.
3) 기대효과
: 입체적 형상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음.
: 감각적 자극으로 일상생활의 적응을 도모하며 자신감을 갖음.
4) 활동방법
- 도입
: 날짜, 날씨 익히기, 민요, 가요 부르기, 출석확인, 간단한 손유희, 인사 나누기
- 방법
* 1회기
: 견본 작품을 준비하여 작품을 직접 보여드려 프로그램 내용을 명확히 이해 할 수 있도록 함.
: 어르신들이 올림픽 운동 경기 종목 중 좋아하는 종목과 활동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눔.
: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종목 및 인상 깊었던 장면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재료의 분배(털실, 테이프, 동그라미 마분지)
: 유년시절 긴 머리를 세 가닥으로 나눠 땋아봤던 경험 나누기
: 털실 3가닥을 하나로 묶은 후 책상에 올려 테이프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킴.
: 머리 땋듯 다 땋아진 털실 끝 부분과 끝 부분을 묶어 원을 만들어 줌. (메달 줄 처럼)
* 2회기
: 동그라미에 자신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그림을 싸인펜 혹은 색연필로 그린 후 오리기
: 어르신이 그린 동그라미 메달(팬던트) 오리기
: 1회기 때 땋은 털실에 메달을 테이프로 붙여 고정 시켜 줌.
: 어르신의 유년시절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어르신의 젊었을 적 했었던 일(직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어르신의 이야기 경청 후 어르신의 인생이 금메달이라며 칭찬, 지지해 드리기
- 마무리
: 소감 나누기
: 완성 작품을 어르신마다 보여드리며 작품 발표하여 응원과 박수로 지지하며 성취감을 갖도록 함.
: 재료의 정리 정돈
: 도입부에 불렀던 민요, 가요 부르기
: 다음 프로그램 공지 후 굿바이 인사 나누기
- 재료 : 털실 1M * 3줄, 테이프, 동그라미 마분지, 펀치, 가위, 싸인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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