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절이고, 헹궈내고, 다시 양념 바르며, 바쁜 김장철이 왔네요.
식구가 많지않아 백포기, 이백포기 했었던 분들도 10포기, 20포기로 양을 줄여
김장김치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1. 김장김치 만들기
1) 주재료 : 절인배추 20kg, 무 3개 (석박지용)
2) 양념 : 고추가루 1.5kg, 다시육수 1.5L, 찹쌀 풀 1.4L, 액젓 900ml, 새우젓 450ml,
매실액 300ml, 원당 250ml
- 액젓, 새우젓, 원당은 레시피 양을 한번에 다 넣지않고 초벌간 싱겁게 한 후 최종간은 각자 입맛에 맞춤 .
회사마다 액젓 간이 좀 다름.
- 양념이 짜게 된 경우, 다시물을 더 타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 줌.
- 액젓, 새우젓의 비율은 정해진게 없이 반죽농도에 따라 액젓을 가감하며 양념 맞춤.
(액젓은 감칠맛이 나고 새우젓은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남.)
3) 다시육수 만들기
다대기양념 + 1.4L (찹쌀풀) 물 5~6L 넉넉히 넣어줌. 재료를 흡수해 주니 넉넉히 넣어 버무려 줌.
1) 채수재료 - 물에 삶고 양파 큰거 껍질채 1, 무 500g, 파뿌리, 건표고버섯 5
2) 해물육수재료 넣고 15~20분간 삶고 북어머리 5~6개, 멸치 80~100g, 디포리 80~100g,
건새우 50g, 건다시마 30 X 7 cm, 대추 10알
4) 찹쌀풀 농도, 양은 눈 짐작으로 해도 됨.
찹쌀을 밥 반공기 양을 전날 불려 사용. 물 1.4리터 넣고 압력솥에 밥하듯.
계량 : 성인밥수저 (9ml) 1큰술은 소복하게 한가득 펀 거, 1스푼은 봉긋 올라오는 정도.
원당은 비정제설탕 ( 사탕수수 100프로) 로 정제가 되지않아 알이 굵고 노란색을 띔.
일반설탕은 묵직하고 텁텁한 단맛이라면 원당은 향긋한 꿀향과 중후한 단맛으로 자연감칠맛을 내주어 요리가 한층 더 맛있음, 온갖 양념을 섞은 걸 한 시간 숙성시킴. (고추가루가 양념이 베이게)
5) 고명
무채용 무1, 미나리 2단, 마른청가 400g, 쪽파 700g
6) 양념 섞기
한시간 숙성시킨 양념에 고명을 넣고 버무려 줌.
7) 김장김치 양념 바르기
- 전체적으로 양념만 대충 발라줌.
- 양념 소를 배추 잎 사이사이에 넣어 준 후 마지막 겉잎으로 감싸줌.
- 큼직하게 썰어놓은 무 석박지를 김장김치 중간중간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어 줌.
2. 김장 수육 만들기
1) 재료
- 돼지고기 통 삼겹살 600g, 목살 600g
- 대파뿌리 3개, 대파잎 6대, 양파 1개, 된장 1큰술, 마늘 8쪽, 생강 1톨, 무200g, 청양고추 2개, 생수 2.5L
- 김치보쌈 겉절이 : 배추김기 1/4통, 고추가루 1, 국간장1작은숟, 매실청 1, 참기름 1과1/2, 깨가루 1, 통깨 1
2) 순서
- 돼지고기는 20분간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줌. 핏물을 빼줘야 기름지지 않음.
- 무(1/3 정도)를 납작하게 썰어 냄비에 깔고 양파(굵게 채썰음), 대파 잎, 대파 뿌리(고기맛을 싱그럽게 함, 청양고추를 손질해 넣은 다음 된장 1숟가락에 물 2.5L 푼 물을부어 끓여줌), 마늘, 생강, 청양고추
- 채소물이 우려나도록 센불로 끓여줌.
- 고기가 크면 반 토막 정도로 잘라 줌.
- 펄펄 끓어 오르면 고기 넣고 센불에서 10분, 중약불에서 40분 끓여줌.
- 잘 익은 고기는 찬물에 한 번 퐁당해서 헹군 후 식혀 얇게 썰어줌.(겉 기름을 없앨 수 있음. 수육을 썰었을 때 기름지지 않고 맛있음.)
- 김장김치나 새우젓 양념에 드시면 됨.
3) 새우젓 장
- 새우젓을 곱게 다져 볼에 담고 생수 넣음(새우젓 1숟가락 당 생수도 1숟가락), 마늘 채 2큰술, 다진 청양고추2큰술, 붉은 고추2, 참기름1, 깨가루1를 넣고 잘 섞어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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